2008. 11. 18. 17:49

화합, 젊음, 평화를 위한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영화소식]
김나라 기자

제3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평화영화제)가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프리머스, 철원 DMZ 등에서 개최된다
▲ 제3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평화영화제)가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프리머스, 철원 DMZ 등에서 개최된다

제3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평화영화제)가 11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프리머스, 철원 DMZ 등에서 개최된다. 평화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전세계인의 공동 과제인 ‘평화’를 키워드로 영상물을 제작해 인종, 문화, 언어의 장벽을 넘는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본선 경쟁작 7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비경쟁 부분과 초청부분은 한국 다큐멘터리, 해외영화 특별전, 국내 우수단편영화의 창, 강원도에서 제작된 영화, 국내영화동아리 작품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비트>, <태양은 없다>의 심산 시나리오 작가의 ‘시나리오 특강’,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김수덕 음향감독의 ‘믹싱의 세계’ 등의 마스터 클래스와 국내외 초청감독과 함께하는 DMZ 투어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독협, <KBS열린채널 콜렉션 2001-2007> DVD 출시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는 DVD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KBS열린채널 콜렉션 2001-2007>을 출시했다. 지난 2006년 겨울 KBS열린채널의 정상화를 위한 시민 제작자 모임 ‘닫힌채널’의 투쟁과 함께, 열린채널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열린채널에 방영되었던 작품을 모아 전국 순회상영회를 열었던 것을 계기로 기획한 사업이다. DVD에는 모두 11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장마, 거리에서>, <타워크레인 노동자>,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닫힌채널을 열어라>(불선정 미방영) 등 열린채널의 역사와 문제점을 다룬 작품 10편과 서플먼트 <열린채널 불행 끝! 행복 시작! 닫힌채널을 열어라>가 실려 있다. 이 DVD는 '독립영화 웹스토어'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가격은 25,000원이다. 판매금의 70퍼센트는 ‘닫힌채널’의 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 리옹아시아영화제 3개 부문 수상

지난 9일 폐막한 프랑스리옹아시아영화제에서 김동현 감독의 <처음 만난 사람들>이 최우수작품상 부문 3등상, 뉴아시안시네마 부문 2등상, 청년심사위원상 부문 2등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은 탈북자와 불법 체류 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무관심과 폭력을 지적한 영화다. 이밖에 박재옥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스탑>은 단편영화 부문의 관객상 1위,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한>은 역시 단편영화 부문의 심사위원상 2위를 차지했으며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여섯 빛깔 무지개>는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관객상 3위에 올랐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초청전, 17일부터

애니메이션영화제 애니충격전이 11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씨너스 이수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애니충격전에서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안시(프랑스), 오타와(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히로시마(일본)가 선택한 2008년 수상작들을 초청, 상영한다. ‘패밀리 섹션’, ‘임팩트 섹션’, ‘매니아 섹션’ 등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를 비롯하여 72편의 장․단편이 상영될 계획이다. 또 올해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수상한 <아침식사>의 폴란드 감독 이자벨라 플루신스카와의 GV(관객과의 대화) 시간과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샵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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