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2 16:03

총 겨눈 자에게 꽃을 던지겠다는 사람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양심적 병역거부' 주제 문화나눔마당 개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경수와 전쟁없는세상 책임활동가 여옥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경수와 전쟁없는세상 책임활동가 여옥

양심적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기세를 몰아 예비군까지 마친 이들이 차지한 세상의 한 귀퉁이에서 양심 운운하며 병역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라니, 병역 기피의 다른 말은 아닐까?

인권, 평등, 생태, 연대의 열린 문화를 기치로 공연, 강좌,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 공동체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은 12월 2일 오후 7시30분 돈암동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27차 문화나눔마당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특별하지 않은 우리 주변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경수와 전쟁없는세상 책임활동가 여옥이 참여하여 병역거부가 담고 있는 개인적, 사회적 의미와 이런 논의가 우리 사회에 어떤 파장을 불러왔고 현재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경수는 2006년 병무청에 병역거부 의사를 밝히고 성동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현재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참가비는 사전 접수 시 3,000원, 현장 접수 시 4,000원이며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후원회원은 무료다. 사전접수 신청은 www.disc4u.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홈페이지나(www.artizen.or.kr) 전화 02-336-56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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