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0. 11:02

예비 대학생, 창조적 문화생산자가 되라!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문화 생산자 프로젝트’
                                                                                                                                        박휘진 기자
'예비대학생을 위한 문화생산자 프로젝트'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대 신촌 캠퍼스와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진행된다
▲ '예비대학생을 위한 문화생산자 프로젝트'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대 신촌 캠퍼스와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외고와 과학고를 비롯한 특목고 열풍은 한국 청소년들에게 깊은 다크 서클을 선사했다. 대학도 모자라 고등학교까지 그들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바람에 그들의 입시전쟁은 3년에서 6년으로 연장되었으니, 어찌 그들의 얼굴빛이 밝을 수 있을까.

어찌됐든 2009년의 입시전쟁은 일단락됐다. 결과가 어찌됐건 이제 입시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니, 이제 그들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할 것이다. 오마이뉴스와 연대 문화인류학과에서는 입시지옥의 긴긴 터널을 막 빠져나온 그들을 위해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문화 생산자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짧게는 1년간, 길게는 12년간 문제집 속 글자에만 고정시켜야만 했던 그들의 시선을 자신의 삶으로 돌려주기 위한 첫 시도가 될 이 행사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대 신촌 캠퍼스와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우석훈(‘88만원세대’저자, 연대 문화인류학과 강사), 공지영(소설가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저자), 변영주(영화 감독 ‘낮은 목소리' '밀애' '발레교습소'), 황윤(다큐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 감독), 안주식(kbs스폐셜 pd), 연상호(애니메이션 <지옥>, <사랑은 단백질> 감독), 노리단(뮤직퍼포먼스 그룹, 사회적 기업 제 1호)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화 생산자 프로젝트’는 우석훈의 '명랑 강의'와 6번의 강의와 워크숍, 8개 팀별 프로덕션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별 워크숍은 각종 매체를 이용한 ‘자기 표현’과 소통을 목표로 하는 제작 프로그램으로 직접 문화 생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정미소 jms85@ohmynews.com, 홈페이지: 문화 생산자 프로젝트 온라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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