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6. 10:13

선댄스 화제작, 그 영화 놓쳤다면

선댄스선댄스 기획전, 씨네코드 선재에서 22일부터

미국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7편을 다시 볼 수 있는 ‘선댄스선댄스 Sundance It Movie’ 기획전이 1월 22일(목)부터 2월 4일(수)까지 씨네코드 선재(옛 아트선재 아트홀)에서 열린다

▲ 미국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7편을 다시 볼 수 있는 ‘선댄스선댄스 Sundance It Movie’ 기획전이 1월 22일(목)부터 2월 4일(수)까지 씨네코드 선재(옛 아트선재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나라 기자

미국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7편을 다시 볼 수 있는 ‘선댄스선댄스 Sundance It Movie’ 기획전이 1월 22일(목)부터 2월 4일(수)까지 씨네코드 선재(옛 아트선재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짐 자무쉬,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발굴한 바 있는 세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선댄스영화제(1월 15일~25일)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상영될 작품은 <헤드윅>(존 카메론, 2001), <원스>(존 카니, 2007), <로큰롤 인생>(스티븐 워커, 2008), <미 앤 유 앤 에브리원>(미란다 줄라이, 2005), <브릭>(라이언 존슨, 2005), <언더 더 쎄임 문>(파트리샤 리겐, 2007),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2004) 등으로 2000년대에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특히 <원스>는 2007년 선댄스영화제와 더블린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국내 관객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주 만에 만들어진 저예산 독립영화인 <원스>는 2007년 5월 미국에서 2개 관으로 시작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개봉 열흘 후 20개 관으로 상영관이 확대되고, 80일 만에 140개의 상영관을 확보 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슬리퍼 히트 대역에 올랐다. 그 시기 <슈렉 3>,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트랜스포머> 등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스>의 선전은 더욱 값지다.

한편 <원스>는 이번 기획전에 앞서 1월 15일(목)부터 앙코르 상영에 들어간다. <원스> 앙코르 상영은 씨네코드 선재를 비롯해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였던 자나 브리스키 감독과 다큐멘터리 편집자였던 로스 카우프만 감독의 데뷔작인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는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중 최고의 다큐멘터리라는 찬사를 받아 더욱 기대가 된다. 선댄스가 선택한 화제작 7편, 그 영화 놓쳤다면 이번 기획전의 상영 일정을 꼼꼼히 챙겨 보길 권한다. 상영 일정은 씨네코드 선재 공식카페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 02-3672-0181(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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