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8. 09:44

봄바다에 실려 온 음악 다큐멘터리

시네마테크 부산, ‘봄날의 뮤직 카페’ 영화제 개최
                                                                                                                                        김나라 기자
국내에서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독립음악영화의 화제작 <원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재상영 된다
▲ 국내에서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독립음악영화의 화제작 <원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재상영 된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3월 3일(화)부터 19일(목)까지 음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4편과 극영화 1편을 묶어 ‘봄날의 뮤직 카페’ 영화제를 개최한다.

상영될 작품은 <존 레논 컨피덴셜>, <샤인 어 라이트>, <로큰롤 인생>,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카페>, <원스> 등 5편이다.

<존 레논 컨피덴셜>과 <샤인 어 라이트>는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존 레논 컨피덴셜>은 포스트 비틀즈 시기 존 레논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으며 <샤인 어 라이트>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전설적인 락 밴드 롤링 스톤즈의 ‘비거 뱅 투어’ 중 뉴욕의 비콘 극장에서 열렸던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다. 이 작품은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큰롤 인생>은 평균 나이 81세의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된 ‘마음은 청춘’이란 뜻의 코러스 밴드 ‘영앳하트(Young@Heart)를 그린 작품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카페>는 지난 해 ‘아듀 2008 영화제’ 당시 좌석점유율 50%에 이르는 사랑을 받았던 영화로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재상영 된다. 또 국내에서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독립음악영화의 화제작 <원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재상영 된다.

한편 ‘봄날의 뮤직 카페’ 상영작 5편 외에 3월 5일(목)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독립영화 정기상영회에서 이탈리아의 음악 독립영화 <피아노, 솔로>가 무료로 상영된다. <피아노, 솔로>는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루카 플로레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회원 3천 5백원. 시네마테크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1-742-5378(시네마테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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