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9. 14:45

박찬욱과 하정우의 친구들

2009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월 29일부터

‘2009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오는 1월 29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 ‘2009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오는 1월 29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김나라 기자

‘2009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오는 1월 29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고, 영화 다양성을 지지하는 영화인들의 모임인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을 주축으로 열리는 영화제다.

올해는 ‘공간의 발견, 행복의 시네마테크’란 슬로건으로 ‘시네마테크 친구들’의 대표인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지운, 류승완, 변영주, 전계수, 홍상수 등 영화감독과 안성기, 권해효, 하정우 등 배우, 그리고 영화평론가 김영진 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시네마테크 친구들’이 직접 고르고 프로그래밍한 국내외 영화 총 26편이 소개된다. 

영화인들이 고른 작품을 소개하는 '친구들의 선택' 섹션에서 <선셋대로>(1950),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 <캘리포니아 돌스>(1981),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히스 걸 프라이데이>(1940) 등이 상영되며 ‘할리우드 고전 컬렉션’ 섹션에서는 <선라이즈>(1927), <분노의 포도>(1940) 등 1920~1960년대 할리우드 거장들의 작품 4편을 소개한다.

또 박찬욱, 오승욱 감독이 직접 프로그래머로 참여한 ‘최선의 악인들’ 섹션에서는 <밤 그리고 도시>(1950), <그랜드 뷔페>(1973), <구멍>(1960), <들판을 달리는 토끼>(1972) 등 6편이 상영될 계획이다.

배우들이 구매하여 기증한 영화를 상영하는 ‘천사들의 선택’ 섹션에서는 <무셰트>(1967)가 상영된다. 올해는 이나영, 김강우, 김주혁, 박해일,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씨가 참여했다.

더불어 관객들의 참여로 꾸며진 ‘관객들의 선택-우리 시대의 영화’ 섹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 섹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페, 상영관 내 게시판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열대병>이 상영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총 30여 명의 영화감독, 배우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는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사진전’이 상영관 로비에서 열리며, 시네마테크의 현안들에 대해 토론하는 두 번의 포럼도 마련되어있다.

한편 영화제측은 지난 1월 14일(수) 오후 3시 인사동에서 박찬욱 감독, 전계수 감독,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홍록 서울아트시네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의 취지와 시네마테크에 대한 후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프로그램 소개 및 2009년 시네마테크의 새로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문의: 02-741-9782(서울아트시네마)

영화제측은 지난 1월 14일(수) 오후 3시 인사동에서 박찬욱 감독, 전계수 감독,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홍록 서울아트시네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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