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3. 09:38

문화예술위 3대 위원장에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신임 위원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신임 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대 위원장에 오광수(71세) 씨가 임명됐다. 오광수 신임 위원장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베니스 비엔날레 커미셔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말 김정헌 전 위원장이 해임된 이후 예술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었다.

신임 위원장은 직무대행 시절 윤정국 사무처장을 독단적으로 임명했다며 예술위 노동조합이 출근 저지투쟁을 하는 등 내홍을 겪기도 했다. 예술위 노조는 ‘직원선발에 있어 노조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단체협약을 위한했으며, ‘새로 선임될 위원장이 사무처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농성을 계속해 왔다. 오광수 직무대행이 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윤정국 사무처장 사태의 추이가 주목된다.

신임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모절차를 거쳐 문화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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