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4 07:5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연기

문화부 돌연 지원 철회, 재정 문제로 시상식 일정 연기
                                                                                                                                        이주호 기자
2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문광부의 돌연 지원 취소로 연기되었다.
▲ 2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문광부의 돌연 지원 취소로 연기되었다.

2월26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개최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시상일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 선정 작업 및 홍보, 언론 보도가 이미 끝난 2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정위원회 사무국에 일방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문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핵심 사업 지원을 위한 예산배정 때문에 시상식 지원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정부의 핵심 사업이라는 것이 과연 일주일 앞둔 행사를 취소하여 재정을 마련할 정도의 계획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반응이다. 선정위원회 사무국은 2008년 12월부터 담당부서와 논의하여 지난 1월에 국고지원금 교부신청서와 담당자가 요구한 해당 자료들을 사전에 모두 제출했었다.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일정과 장소를 바꾸어 3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당초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던 2월 26일에는 이번 사태와 추후 시상식 일정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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